곰텡이 근황 몇가지~ :: 2008/12/05 05:45

1. 인턴성적 A
그러나 모교 정신과에서 팽당한 떨턴이라는거 -_-; 여튼 올해는 어쩔수 없다지만 내년에 레지던트 지원 재도전시에 든든한 버팀목이 생겼다. 최악의 경우 인턴을 다시 할까도 생각했지만 A턴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워~

2. 국립서울병원 정신과 지원
피부과와 함께 경쟁율 1~2위을 자랑하는 전국적인 정신과 붐을 타고 모교 정신과에 지원했다가 미끄럼틀을 타버린 곰탱이, 국립서울병원에 다시 지원. 전국 평균 경쟁율이 대략 1.7 : 1 이건만 국립서울병원은 3.4 : 1 의 경쟁율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작년 5.7 : 1 보다야 많이 낮아진거라지만..

3. 28번째 생일
이틀전인 12월 3일은 곰탱이의 28번째 맞는 생일. 디싸냥 멤버들과 함께 종로에서 생일파티를 치룬 다음에 집에서 다시 한번더~ 여튼 생일 케익까지 사주신 디싸냥 횽아, 동생들 감사 감사~ 문자로 생일축하 메세지를 보내주신 동기, 후배, 친구분들도 감사 감사~

4. 현재 근무지는?
12월 31일까지 한양대 구리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출퇴근(! 우왕ㅋ 굿ㅋ). 아침 7시 출근, 저녁 6시 30분 퇴근으로 비교적 널널한 근무 환경 속에서 일을 한다만 14일날 보는 레지던트 시험, 16일날 보는 국립서울병원 면접, 18일날 합격자 발표 이후에 다시 시작되는 후기 전형의의 나날인지라 정신은 그다지 있을 것 같지도 않다. 취직 확정된 픽스턴들이 부럽기만 하구나 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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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5:45 2008/12/0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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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ism | 2008/12/05 09: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덕분에 맛난 맥주도 마시고 좋았삼~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원하며

    결과 발표나면 겨울이어서 더 시원한 맥주한잔~ ㅋ

    • 곰탱이 | 2008/12/06 23:36 | PERMALINK | EDIT/DEL

      국정원 합격이 좋은 소식이라면 좋은 소식이겠지만 그다지 미련은 없어서요. 여튼 발표나면 연락드리지요.

  • 양용현 | 2008/12/09 0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인턴-레지던트-전공의의 세계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레지던트 재수라든지 이런 말은 사실 처음 들어봤거든요.
    꼭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 곰탱이 | 2008/12/09 22:26 | PERMALINK | EDIT/DEL

      의대졸업(일반의) -> 인턴(수련의) -> 레지던트(전공의) -> 보드맨(전문의) 순이지요.
      원칙적으로는 전국의 모든 전기지원 병원들이 11월말에 원서를 받고 12월 18일이 되어야지만 레지던트 합격발표를 하게 되는겁니다만 대부분의 병원들 안에서 대부분의 과들이 11월 말 원서접수 이전에 미리 원내 어레인지를 해서 경쟁률을 1:1 로 맞추게 되는 거지요. 이 과정에서 저는 모교 정신과 탈락을 했구요. 국립서울병원 같은 경우는 인턴이 없고 레지던트만 있기때문에 원내 어레인지 없이 정상적인 일정에 맞춰 지원을 받기때문에 다시 지원을 하게 된겁니다. 이번에도 떨어진다면 후기지원 병원들이 또 있구요.
      여튼 잘 되면 좋겠지만 저야 꼭 붙어야 된다는 욕심도 없고 떨어진다 한들 그다지 안타까울 것도 없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1년 쉬면서 느긋하게 보내는 것도 나쁠 것 같지는 않네요.

  • | 2008/12/10 00: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려운 국정 정신과 쓰시는군요 ㅋㅋ선생님은 아마 붙으실겁니다. 저는 모교 내과씁니다; ㅋ 16명 모집에 28명왔더군요. 에구구구.. 이 시험은 공부해도 잘보는 셤이 아니라서 공부는 해도 궁금증만 더해가네요...
    부디 올해 붙으셔서 빨리 수련받으시길...전 2년 쉬었더니 ... gp는 할게 못되요

    • 곰탱이 | 2008/12/12 06:09 | PERMALINK | EDIT/DEL

      말씀은 감사하지만 11월, 12월 연속 2달을 공부안하고 있는지라 -_-;; 내과 쓰신다니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구요. 시간나실때 GP 노하우 전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ㅋ

  • puremoa | 2008/12/13 00: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술사주세요.
    핵교앞에 가보고 싶은 술집이 생겼어요
    ㅋㅋㅋ

    • 곰탱이 | 2008/12/24 03:35 | PERMALINK | EDIT/DEL

      1월, 2월 또 순천근무야. 12월 31일날 순천으로 가니 그 전에 연락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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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턴 되다. :: 2008/10/14 10:04

13일 저녁 정신과 면접을 보고 체 두시간도 지나지않아 불합격 문자가 날라왔네요.
3명 정원에 정신과 사상 최대 인원인 13명이 지원을 한지라 그닥 큰 기대는 안했고
면접에서도 교수님들에게 집단 난타를 당한지라 더욱더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떨어지고 허무하기 짝이 없는게 곰탱이 마음입니다.
일단 내년 2월 인턴 수료때까지는 버티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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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4 10:04 2008/10/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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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승준 | 2008/10/16 06: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쩝...아쉽네요...
    누군가는 붙고 누군가는 떨어져야 하네요...
    힘내요~

    • 곰탱이 | 2008/10/16 22:38 | PERMALINK | EDIT/DEL

      인생사 다 그렇지.
      붙는 놈이 있음 떨어지는 놈이 있고~
      즐거운 놈이 있음 우울한 놈도 있고~
      여튼 떨턴 대열에 합류~ 우왕ㅋ 굳ㅋ

  • onose | 2008/10/22 11: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ㄷㄷㄷ
    잘 버텨라

    • 곰탱이 | 2008/10/23 19:36 | PERMALINK | EDIT/DEL

      다음달 신경외과만 버티면 인턴도 어여 끝. 여튼 힘들었던 1년이다. 휴우.

  • 양용현 | 2008/10/29 07: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고 싶으셨던 걸 못하신 건 아쉽지만, 더 좋은 길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앞을 보세요 ^^

    • 곰탱이 | 2008/11/01 17:58 | PERMALINK | EDIT/DEL

      인생이란 길에서 올바른 길이 하나밖에 없는건 아니라지요. 그렇게 알고 내년을 재충천의 기회로 삼을려고 생각을 합니다. 뭐. 뜬금없이 미국에 놀러 혹은 어학연수를 가서 용현님 얼굴을 볼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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